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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인사말

원광대학교 인문대학을 찾아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원불교 개교정신에 바탕하여 과학과 도학을 겸비한 전인교육으로 새 문명사회 건설의 주역을 양성한다는 건학정신으로 1946년에 개교한 원광대학교는 이제 72주년을 맞이하면서 아시아의 중심 대학으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원광대학교의 개교와 더불어 시작하여, 1971년 문리과대학으로 개편한 이후 오늘의 모습을 갖춘 우리 인문대학은 ‘지덕겸수(知德兼修)ㆍ도의실천(道義實踐)’이라는 교훈을 실생활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인문정신을 교육하고 연구하면서 정신문명의 개벽을 선도하여 왔습니다.

우리 인문대학에 소속되어 있는 학문 영역은 모두 인간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비록 실용성이 부족하다는 일부의 비판이 있지만, 결국은 인문학의 각 영역이 인류의 생활에 기본적인 조건을 마련하는 베이스가 될 것입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인류의 생활에 더욱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인간의 정신적 욕망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인문 정신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첨단 과학 문명이 발달할수록 우리에게 더욱 필요한 것은 인문학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원광대학교 인문대학은 인문학의 기초를 잘 지켜나가면서 개벽되고 있는 물질 문명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정신적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바 입니다.

감사합니다.

 2018.   5.

원광대학교 인문대학 학장 유 지 원 합장